Valentine Schlegel: Je dors, je trava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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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entine Schlegel: Je dors, je trava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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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nd_CAC Bretigny
    Country_France
    Issue_Valentine Schlegel: Je dors, je travaille
    Material_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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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e Schlegel: Je dors, je trava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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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e Schlegel: Je dors, je travaille


1925년 프랑스 남동부 항구도시 Sete에서 태어난 발레틴 슐레겔은 몽펠리에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 파리로 건너갔습니다.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도시 생활을 시작했지만 고향인 남부의 정취를 잊지 못한 그녀는 파도의 움직임과 조개 껍데기, 해변의 자갈, 식물 등에서 영감받은 세라믹 작업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역동적인 라인과 풍성한 볼륨감의 화병들을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자 여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직접 구상하기에 이르렀고, 새하얀 벽과 일체가 된 유선형 벽난로를 조각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독특한 작업으로 이름을 알리긴 했지만 그녀의 작업은 장식 공예품으로 저평가돼 예술로서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실내에 벽과 일체형으로 조각된 석고 벽난로는 박물관에 전시하기에는 움직이기 어려웠고 건축으로 간주하기에는 너무 프랑스 내에서만 가능한 한정된 작업이었고,
몇년전만 해도 관련정보를 찾기 힘들었던 발렌틴의 이야기는 최근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두권의 책이 발간 되면서 프랑스 밖으로 그녀의 작업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Valentine Schlegel: Je dors, je travaille>은 2017년 CAC Bretigny에서 그녀의 작업을 다룬 전시회를 기념해 2021년 출판되었습니다.
그녀의 삶과 작품을 총망라해 깊이 있게 다룬 이 책은 그녀가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작업에 몰두하고 연마했던 여러가지 기술로 만든 나무 접시, 세라믹 꽃병, 석고 벽난로 등
일상적인 물건과 일상 예술의 아름다움을 기록합니다. 환상적인것부터 지극히 일상적인것, 사소한 물건들까지 예술의 또 다른 주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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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e Schlegel: Je dors, je travaille


1925년 프랑스 남동부 항구도시 Sete에서 태어난 발레틴 슐레겔은 몽펠리에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 파리로 건너갔습니다.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도시 생활을 시작했지만 고향인 남부의 정취를 잊지 못한 그녀는 파도의 움직임과 조개 껍데기, 해변의 자갈, 식물 등에서 영감받은 세라믹 작업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역동적인 라인과 풍성한 볼륨감의 화병들을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자 여기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직접 구상하기에 이르렀고, 새하얀 벽과 일체가 된 유선형 벽난로를 조각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독특한 작업으로 이름을 알리긴 했지만 그녀의 작업은 장식 공예품으로 저평가돼 예술로서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실내에 벽과 일체형으로 조각된 석고 벽난로는 박물관에 전시하기에는 움직이기 어려웠고 건축으로 간주하기에는 너무 프랑스 내에서만 가능한 한정된 작업이었고,
몇년전만 해도 관련정보를 찾기 힘들었던 발렌틴의 이야기는 최근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두권의 책이 발간 되면서 프랑스 밖으로 그녀의 작업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Valentine Schlegel: Je dors, je travaille>은 2017년 CAC Bretigny에서 그녀의 작업을 다룬 전시회를 기념해 2021년 출판되었습니다.
그녀의 삶과 작품을 총망라해 깊이 있게 다룬 이 책은 그녀가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작업에 몰두하고 연마했던 여러가지 기술로 만든 나무 접시, 세라믹 꽃병, 석고 벽난로 등
일상적인 물건과 일상 예술의 아름다움을 기록합니다. 환상적인것부터 지극히 일상적인것, 사소한 물건들까지 예술의 또 다른 주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