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crafted Modern: At Home With Mid-Century Designers>은 놀랍도록 아름답고 상징적이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미드센추리 모던의 인테리어를 내밀하게 취재한 사진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중요한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 중에서도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집은 상대적으로 잘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이 사진 컬렉션은 이 시기를 이끈 대표 창작자인 러셀 라이트(Russel Wright), 조지 나카시마(George Nakashima), 해리 베르토이아(Harry Bertoia), 찰스 앤 레이 임스(Charles and Ray Eames), 에바 자이젤(Eva) 등  20세기 중반 디자이너들의 매력적인 집을 소개합니다. 

윌리엄슨(Williamson)의 사진은 친밀하고도 놀라운 방식으로 디자이너가 살았던 창의적인 주택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사추세츠에 위치한 월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의 유서 깊은 바우하우스 주택, 팜스프링스 암벽 위에 떠 있는 알버트 프레이(Albert Frey)의 모더니스트 에어리(Modernist Aerie), 손으로 조각한 유기적인 계단부터 상징적인 가구까지 완전히 수작업으로 완성한 와튼 에셔릭(Wharton Esherick)의 펜실베니아 주택 등이 있습니다.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이 집들은 가장 따뜻하고 창의적인 미드 센추리 모던의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